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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하회
- 조선/해양부문 1분기 신규수주는 31억 달러 기록
■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하회
- 삼성중공업의 2026년 1분기 실적 (K-IFRS 연결)은 매출액 2조 9,023억원 (+16.4% YoY), 영업이익 2,731억원 (+121.9% YoY, 영업이익률 9.4%)을 기록
- 매출액은 컨센서스 수준이었으나 영업이익은 시장예상치를 20% 가까이 하회한 부진한 실적
- 영업외수지는 환율상승으로 러시아 프로젝트의 선물환 계약에서 평가손실이 약 1,500억원 발생하면서 세전이익과 순이익도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
■ 성과급 반영기준 변경과 높은 헷지 비율이 1분기 영업이익에 부정적으로 작용
- 삼성중공업는 지난해까지는 성과급을 4분기에 한꺼번에 반영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연간 예상되는 성과급을 매분기 나누어 반영하는 것으로 회계처리 기준을 변경함
- 특별한 일회성 요인이 없었는데도 1년치 성과급이 반영된 4Q25의 영업이익률보다 낮아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성과급이 지난해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됨
- 경쟁사들과 달리 달러를 선물환 등으로 완전히 헷지하고 있어 1분기 매출이 아직도 1,200원대 후반의 환율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도 실적개선 속도를 더디게 만드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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