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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경쟁과 협업의 Collaboration
중국 Mobility 산업 출장기
■ 무한 경쟁 속 협업을 통해, 중국 자동차 산업은 하드웨어에서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 중
중국 자동차 산업은 아이러니하지만 ‘무한 (無限) 경쟁과 경계가 없는 (無界) 협업’이라는 구조적 특징 속에서 진화하고 있다.
내수 부진, 글로벌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중국 완성차 업체들은 빠른 신차 출시와 기술 고도화를 기반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동시에 자율주행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L2+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이 사실상 기본 사양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L4 로보택시 기업들 또한 일부 지역에서 수익화 단계에 근접하면서 기술 경쟁은 한층 고도화되는 모습이다.
이러한 경쟁과 협업의 병행 구조는 차량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데이터, 플랫폼 중심으로 산업의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 자율주행 수익모델, 구독 기반으로 전환.
2035년 신차 판매 이익의 50% 수준까지 확대 가능
장기적으로 중국 자동차 산업의 수익 구조는 구독 기반 자율주행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
자율주행 및 ADAS 기능이 하드웨어 옵션에서 소프트웨어 구독 모델로 전환되면서, 차량 판매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구조가 형성되고 있으며, 향후 자율주행 구독 침투율이 2030년 약 10%, 2035년 30% 수준까지 확대될 경우 구독 모델 이익은 신차 판매 이익의 약 50%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자동차 기업의 경쟁력은 단순 판매량이 아니라 구독 전환율, ARPU, 그리고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 고도화 역량으로 이동할 전망이며, 궁극적으로는 자율주행 기술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경쟁이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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