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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주가 530,000원으로 18% 상향
- 2027년 메모리 시장, 올해보다 더 좋다
- 보스턴다이내믹스 전략적 협력, 현실적 대안
■ 목표주가 530,000원으로 18% 상향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530,000원으로 상향한다.
2분기 DRAM, NAND 가격 상승률을 각각 60%로 상향하고, 2026년 연간 상승률도 DRAM 308%, NAND 256%로 상향 조정하였다.
이를 반영해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75조원, 548조원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실적 추정치 상향은 메모리 수요의 구조적 변화 때문이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엔비디아 베라 루빈 플랫폼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원가 비중이 블랙웰 대비 5배 이상 확대되어 베라 루빈 플랫폼 전체 원가의 2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SOCAMM, HBM4 등 차세대 메모리 공급 비중을 확대하는 삼성전자의 직접적 수혜가 기대된다.
■ 2027년 메모리 시장, 올해보다 더 좋다
2027년 메모리 시장은 공급 부족이 더욱 심화되고, 가격 상승 탄력 역시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평택 4공장 (P4) 신규 증설이 1c nm 기반 HBM 생산능력 확대에 집중되면서, 범용 메모리의 추가 생산은 공정 전환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2027년 메모리 수요 증가율은 17~20%로 예상되는 반면, 범용 DRAM과 NAND는 공정 전환을 통한 비트 출하 증가율이 4~6% 수준에 그쳐 내년 메모리 공급 부족은 한층 더 심화될 전망이다.
특히 2027년 HBM은 범용 DRAM과의 마진율 격차 축소를 반영한 가격 협상이 진행되고 있어, 전년대비 50% 이상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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