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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데이터센터로 10년간 전력 수요 12배 이상 증가 전망
- 전력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RE100 요구 조건 미충족 가능성
- 재생에너지 발전사 및 EPC, 데이터센터 디벨로퍼 수혜 전망. ESS는 높은 중국 의존도로 수혜 제한
■ 인도 데이터센터로 10년간 전력 수요 12배 이상 증가 전망
인도 최대 국영 발전사 NTPC 산하 Power Management Institute (PMI) 연구팀이 2030년까지의 인도 데이터센터 에너지 수요 관련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민간 컨설팅이나 순수 학술 연구가 아닌 인도 전력 국영 기업이 직접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 문제를 공론화했다는 점에서, 향후 국가 전력 계획 및 정책 입안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Base 시나리오 기준 2025년 2.66GW에서 2035년 33GW로 10년간 1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며, 연간 에너지 소비량 기준으로는 국가 전체 전력의 6~14%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수요 증가의 핵심은 AI 서버의 랙당 컴퓨팅 밀도가 일반 서버 대비 3~4배 높아 PUE 개선 효과를 상쇄하는 구조다.
실제로 PUE가 현재 1.6에서 2035년 1.2까지 개선되더라도 절대 전력 수요는 오히려 급증할 것으로 분석된다.
Reliance (1,100억 달러), Adani (1,000억 달러), OpenAI&Tata (100MW → 1GW) 등 대형 투자 계획이 잇따르고 있어 전력 수요 증가 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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