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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는 IT버블때의 상승폭도 넘어서며 역사상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을 가고 있음. 버블은 항상 주도주 생명연장을 가져오기 때문에, 상승여력은 남아있다고 판단
- 다만 지금부터 유념해야 할 것은, 시장이 추가수익에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점. 상승장은 중반 이후 사람들을 헷갈리게 하는 고변동 장세를 동반하기 때문
- 상승장은 차트만 보면 어마어마한 수익률에 사람들 모두가 돈을 벌었을 것 같은 착시를 주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이유. 항상 누군가는 손해를 보게 만들며, 그게 시장의 본 모습. 결국 집중해야 할 것은 매매가 아니라 버블 붕괴의 전조가 나타나는지 여부
■ 한국 반도체의 주가상승률은 5월말부로 역사상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수준을 넘어섰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6월 1의 500일 저점대비 상승률 798%는 IT버블 때 717%를 뛰어넘었다.
KB증권은 버블은 주도주의 생명연장을 가져오고 그것이 역사에 남는 아웃라이어가 되기 때문에, 그리고 그에 힘을 보탤 실적과 개인수급 모두 여전히 강하기 때문에 상승여력은 더 남아있다고 판단한다.
■ 다만 지금부터 유념해야 할 것은, 시장이 추가수익에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점이다.
주가는 올라도, 고점까지 가는 길 내내 우리를 흔들어대며 그 길을 평탄하지 않게 만들 것이다.
상승 초반에는 매끄럽고 빠르게 오르며 기존 보유자들에게 팔 시간도 제대로 안 주는, 어찌 보면 반강제로 편하게 수익을 안겨주는 장세였다.
하지만 중/후반부는 변동성이 커지면서 지금이 어떤 상태인지 헷갈리는 구간이 찾아온다.
이미 3월에 경험했고, 또 수차례 찾아올 것이다.
이런 장에서는 섣불리 고점과 저점을 다 잡겠다고 매매를 자주하면 오히려 ‘Buy and Hold’보다 성과가 낮아지는 역효과도 생길 수 있다.
변동성이 클 때는 하루의 매매가 수주~수개월의 성과까지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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