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기술이전 및 M&A 동향
글로벌 제약/바이오 라이선싱 규모는 현재까지 1,438억 달러 (+41.7% YoY)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페이스로 진행 중이다.
M&A 규모 또한 1,084억 달러 (+152.7% YoY)로 전년 대비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 주요 기술이전 및 M&A: Degrader 관심 지속
표적 단백질 분해 (Targeted Protein Degradation)에 대한 빅파마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주에만 라이선싱과 M&A를 아우르는 대형 거래가 잇따랐다.
Roche는 6월 8일, Degrader 개발사 Nurix와 총 계약 규모 최대 23억 달러, 계약금 7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BTK 분해제 bexobrutideg를 확보했다.
Bexobrutideg는 BTK inhibitor가 활성만 억제하는 것과 달리 표적 단백질 자체를 분해해, 더 완전한 차단과 내성 변이 대응에서 강점을 가진다.
적응증도 혈액암을 넘어 자가 면역질환 등으로 확장 가능하다.
같은 날 J&J는 Firefly Bio를 현금 10억 달러에 인수하며 degrader-antibody conjugate (DAC) 플랫폼을 확보했다.
DAC는 항체로 타깃 세포에 분해제를 전달하는 모달리티로, undruggable target으로 여겨져 왔던 pan-KRAS 표적 고형암을 타깃으로 개발 예정이다.
Novartis 또한 6월 10일 Orionis와 계약금 4,000만 달러, 마일스톤 포함 최대 14.4억 달러 규모로 molecular glue 플랫폼 Allo-Glue 기반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2020년 이후 두 번째 계약으로 Allo-Glue는 표적 단백질을 특정 단백질에 인위적으로 근접 (induced proximity)시켜 분해를 유도하거나 안정화나 기능 조절까지 가능한 molecular glue 플랫폼이다.
여기에 AI 역량 또한 보유하고 있어 표적 단백질과 E3 ligase 조합 탐색부터 물질 최적화까지 전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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