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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의 반응함수를 숨겨서 시장 영향을 낮추려 하지만, 이런 체제 변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꽤 클 전망
■ 연준의 반응함수를 숨겨서 시장 영향을 낮추려 하지만, 이런 체제 변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꽤 클 전망
FOMC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기준금리 경로 전망을 상향 조정.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전망하는 참석자 수가 3월 0명에서 이번 회의 9명으로 대폭 올라가면서 시장은 연내 기준금리 인상 확률을 높여 잡음.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겠다는 단일한 의지가 연준 안에서 확인됐다는 걸 큰 성과라고 했는데, 시장은 연준의 강력한 물가 통제 의지로 해석.
지난 FOMC에서는 1992년 이후 가장 많은 4명의 반대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만장일치.
이번 FOMC의 논의 주제를 모든 참석자가 동의하는 ‘인플레이션’으로 좁게 설정하면서 얻은 결과.
연방 기금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연내 기준금리 인상 확률은 회의 전 59.5%에서 대폭 88.1%로 상승.
그러나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확신할 수는 없음.
워시 의장은 점도표에 점을 찍지 않았고, 성명서에서 포워드 가이던스는 삭제.
기자회견에서도 워시 의장은 향후 금리 전망을 아예 논의하지 않았고 이번 기준금리 결정에 집중했다고 함.
참석자들이 점도표의 점을 나중에 지울 수 있는 ‘연필’로 작성했다고 하면서, 확정된 전망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
중동 불안이 완화되고 WTI 유가가 80달러 아래로 내려오면서 물가 우려도 점차 낮아질 전망.
무엇보다 워시 의장은 AI 생산성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음.
워시 의장은 5개의 테스크포스를 구성해서 주요 주제들을 논의하겠다고 했는데, 그 중 하나가 생산성과 일자리.
AI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이 기준금리 인하의 이유라고 했던 발언이 유효한지를 묻는 질문에, 테스크포스에서 논의할 내용이라며 즉답은 피했지만 미국이 AI에서 승자가 될 거라고 확신한다고 함.
AI가 생산성을 높이면서 공급 측면에 영향을 주고, 이게 연준이 무리해서 긴축하지 않아도 되게 만들 거라는 의미를 담고 있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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