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컴패니언 시장의 도약, 그 중심에 선 ‘스캐터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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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24.
읽는시간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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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컴패니언 시장의 도약
  • ‘보는’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만드는’ 엔터테인먼트로
  • 적자의 끝, 경쟁은 시작
■ AI 컴패니언 시장의 도약


생성형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AI 컴패니언 시장이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단순한 정보검색이나 업무 보조를 넘어, 사용자와 감정적으로 교감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AI 컴패니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10~20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센서타워가 발표한 ‘글로벌 AI 앱 트렌드 인사이트’ 리포트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AI 컴패니언 앱의 인앱구매 매출은 1억 5,000만 달러로 2023년 1분기 대비 12배 이상 성장하며 독립적인 유료 시장으로 진화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내 AI 스타트업 스캐터랩은 AI 엔터테인먼트 채팅 서비스 ‘제타 (zeta)’를 앞세워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 ‘보는’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만드는’ 엔터테인먼트로

스캐터랩은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AI 기술을 꾸준히 발전시켜 온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지난 2011년 설립됐다.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언어모델 ‘스팟라이트-1 (Spotwrite-1)’을 기반으로, 모델 학습부터 데이터 구축, 서비스 운영까지 전 과정을 수직적으로 통합하여 운영 효율성과 비용 경쟁력을 확보한 점이 큰 강점이다.
AI 캐릭터 채팅 앱 ‘제타’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최근 Series D 라운드에서 5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2024년 4월 첫선을 보인 ‘제타 (zeta)’는 사용자가 직접 AI 캐릭터를 만들거나 기존 캐릭터와 대화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AI 기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웹툰/웹소설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로 포지셔닝하고 있으며, AI가 사용자의 말과 행동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주도성과 예측 불가능한 재미를 더해 몰입감을 높였다.

지난 3월 기준 글로벌 누적 가입자 수가 6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의 인기는 더욱 독보적인데 올해 1분기 일본 AI 컴패니언 시장에서 다운로드와 매출 모두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4월에는 총 사용시간 기준 일본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에서 넷플릭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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