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일 갈등으로 일본 희토류 밸류체인 확보 노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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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중국 희토류 공급망 구축을 주도하는 일본
지난 보고서 (6/24)를 통해 일본 다카이치 총리가 G7 에비앙 정상회의에서 ‘핵심광물 공동 비축’을 제안했음을 언급했다.
이 문제를 가장 오랜 기간 체계적으로 준비해온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일본은 이미 2010년 센카쿠 분쟁 당시 중국의 희토류 장악력에 따른 위협을 실제로 직면한 바 있다.
희토류 밸류체인은 크게 3단계 (채굴-정련-자석 제조)로 이루어져 있다.
희토류 공급망의 병목은 채굴이 아닌 미드스트림 (정련)에 있다.
중국의 정련 점유율이 중희토의 경우 98~99% 수준이기 때문이다.
일본은 광산 자체보다 정련과 분리 설비를 비중국에서 구축하면서 이러한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투자를 다각화하고 있다.
그 이후 일본은 JOGMEC (Japan Organization for Metals and Energy Security)을 중심으로 채굴부터 자석 제조까지 관련 밸류체인을 비중국 중심으로 재편하는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해왔다.
일본은 G7 국가 중 핵심광물 국가 비축 시스템을 이미 운용하고 있는 유일한 나라로, 34종의 희소금속을 60~180일분 비축 목표로 운용 중이다.
2024년 기준으로 재고 평가액은 3억 9천만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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