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기기, 다시 봐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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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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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력기기는 AI사이클의 2인자였으나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과 IT하드웨어의 부상으로 5월 부터 소외 받아왔음
  • 글로벌 피어들의 매출추정이 다 같이 오르는 상황은 경쟁구도 속에서 점유율 재분배가 아닌 파이 전체가 커지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매출보다 빠른 EPS상향은 가격 상승으로 이익률까지 올라감을 의미
  • 전력기기 업체들의 2분기 실적추정은 아직 업데이트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라 프리뷰 시즌의 추정 상향/서프라이즈 가능성에 주목
■ AI투자와 함께 주도주로 인정받던 전력기기는 5월 들어 반도체와 디커플링 되면서 소외 중이다.
전력기기는 AI사이클에서 반도체를 따라가는 2인자의 위치였는데, 글로벌 피어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 우려와 IT하드웨어의 부상으로 소외를 받았다.

■ 최근 전력기기 글로벌 피어들의 매출과 이익추정을 보면 대부분 업체의 실적전망이 상향하고 있다.
매출이 다 같이 오르는 것은 경쟁구도 속에서 특정 업체가 우위를 확보해 점유율이 재분배되는 것이 아니라, 총 수요 자체가 팽창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매출보다 EPS가 더 빨리 오르는 것은 공급자 우위 상황에서 가격을 인상하며 ASP/이익률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나타난다.
실제 GE 버노바의 2026년 상반기 수주물량의 평균단가는 2025년 4분기 수주잔고 대비 10~20%높다고 밝히기도 했다.

■ 또한 전력기기업체의 2분기 실적에 대한 전망은 편차가 큰 상태 (LS ELECTRIC 1,400~1,740억원/24%차이, HD현대일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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