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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전략에서 제시한 '조정은 이어질 수 있으나 시장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다'는 의견을 유지. 지난 3월 조정 때 KOSPI이격도는 93%까지 하락했는데, 현재로 환산 시 7,300pt 전후. 다만 조정의 이유를 찾자면 비슷한 시기는 2025년 11월
- 당시 메타, 오라클 등의 회사채 발행과 벤더파이낸싱 논쟁이 불거지며 부채로 조달한 AI CAPEX의 회수 가능성이 떠올랐는데, 최근의 이슈 (메타가 잉여 컴퓨팅 파워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검토한다는)와 궤를 같이함. 다만 매크로 환경은 다름. 당시에는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했고, 지금은 오히려 인상 우려가 낮아지는 유가와 저조한 고용으로 되돌려지는 상황
- 기술적 관점에서 보면 전일 하락은 거래가 급등하지 않은 갭하락이었는데, 2025년 11월에도 거래 적은 갭하락 이후 바닥을 다져갔음. 거래가 많지 않은 하락은 사람들이 여전히 팔기 싫은 마음이 크다는 것을 의미
■ KOSPI 50일 이격도는 7월 3일 장중 94%까지 하락하며 조정 중이다.
KB증권은 7월 전략에서 조정은 좀 더 이어질 수 있으나 여전히 시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한 바 있는데, 그 의견을 유지한다.
■ 지난 3월 조정 때 KOSPI 50일 이격도는 93%가 바닥이었는데, 현재로 환산하면 약 7,300pt다 (이격도 90%는 7,059pt).
다만 그 때는 미-이란 전쟁과 유가&금리급등이 겹쳤기 때문에 지금과는 상황이 다르다.
오히려 비교대상으로 좋은 시기는 지난해 11월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메타, 오라클 등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 벤더파이낸싱 논쟁 등으로 ‘부채로 조달한 AI CAPEX의 회수 가능성’이 우려였다.
최근 역시 메타가 잉여 AI 컴퓨팅 파워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활용을 검토한다는 보도로 급락했는데, 둘 모두 ‘투자에 비해 회수규모가 크지 못할 것에 대한 우려’로 본질은 같다.
KB증권은 이를 단순히 ‘AI 수요가 약해졌다’로 해석하는 것은 과하다고 판단한다 (7/2, 이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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