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 의장의 TF. 데이터에 이질성을 반영한다면

KB Macro
2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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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의 시계열 (X축)을 넘어 횡단면 (Y축) 정보 중요성 확대
이달초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Task Force (TF)에 15명의 리더를 임명하며 개혁을 본격화했다.
데이터에 관해서는, 경제를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제대로’ 측정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속보성 있는 고빈도 데이터를 활용하는 동시에 경제 내의 이질성을 관찰할 수 있는 다양한 층위의 데이터를 참고해 신속성과 정확도, 포괄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특히 지금처럼 경제 내 양극화가 심한 환경에서는 전국 평균 데이터만으로는 경제의 면면을 충분히 설명하기 어렵다.
TF 리더 발표 당일 공개된 연준 이사회 소속 이코노미스트들의 워킹 페이퍼에서도 신용카드 데이터를 통해 경제 충격에 대한 지역별, 가계별 반응을 더 신속히 평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Chetty 하버드대 교수가 데이터 TF에 합류하게 된 것도, 팬데믹 당시 전국 평균 지표만으로 경제 내 이질성을 충분히 파악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이를 보완한 민간 데이터를 구축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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