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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이란 충돌 지속으로 유가 80달러로 빠르게 상승, 4개월의 전략비축유 방출도 종료 임박
- 6월 OPEC 생산량, 3개월 만에 증가. UAE, 쿠웨이트, 이라크, 이란 등 경쟁적으로 생산 증가
■ 미국과 이란 충돌 지속으로 유가 80달러로 빠르게 상승, 4개월의 전략비축유 방출도 종료 임박
미-이란 간 충돌 격화가 지속되며 국제유가 (WTI)는 단숨에 80달러까지 빠르게 상승했다.
60일간의 제한된 협상 기간 내에서 양국간 교전을 멈추고 협상이 진전되지 않는다면, 국제유가는 현 수준에서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15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참모들로부터 지상군 투입 작전을 보고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상황이 격화된다면 지상군 투입이나, 지난해와 같이 핵시설에 대한 공습 재개까지도 예상되며 이 경우 미-이란간 핵합의 협상은 점점 더 지연될 것이다.
지상군 투입의 타깃은 이란의 원유 수출 중심지인 하르그섬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4일 미군은 이란 항구를 드나드는 선박에 대한 해양 봉쇄를 재개했으며, 이란에 대한 공격을 이어나갔다.
이란 매체에 따르면 반다르아바스, 시리크, 케슘섬, 아흐바즈, 후제스탄주가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란 또한 주변 미군 거점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 보복을 감행했으며, 이란 측은 미국의 공격에도 미국에 먼저 협상을 요청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한 의지를 표명 중이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다음 주에는 발전소, 교량도 공격 대상이 될 것'이라며 협상 테이블에 나오지 않을 경우 더욱 광범위한 공격이 이뤄질 수 있음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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