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금리인상을 반영하지 못한 CD. 단기 금리 상승 요인

KB Bond
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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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 비중 확대는 CD91일 금리가 3.20% 상회한 이후
■ 채권 비중 확대는 CD91일 금리가 3.20% 상회한 이후

ㅡ 아직 금리인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CD91일 금리.
5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는 동결했지만, 5월 금통위 전부터 CD91일 금리는 상승하기 시작.
7월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사실처럼 굳어진 상황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고려하면 CD91일 금리는 금리인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
CD91일 금리는 2.9% 초반까지 상승한 이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
KB증권은 8월은 금리인상보다는 동결이 우세하다고 판단하며, 10월 인상을 전망하지만 시장에서는 8월 금리인상 가능성도 꾸준히 거론되고 있음.
다만, 한은이 8월 혹은 10월에 금리를 인상하며 3개월 내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이 높지만, CD91일과 기준금리 간의 스프레드가 20bp 내외라는 점을 고려하면 아직 CD91일 금리에는 추가 인상을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

ㅡ 빠르면 이번 주부터, 늦어도 8월 말이면 상승하기 시작할 CD91일 금리.
CD91일 금리는 5월 금통위가 열렸던 주부터 상승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8월 27일 금통위를 앞두고 CD91일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존재.
5월 말 이후 CD91일 금리가 상승했던 요인 중 하나는 6월 분기말과 반기말이 겹친 것도 존재했는데, 8월 말 금통위를 지나고 나면 9월 분기말이 도래하는 점도 CD91일 금리의 상승 요인.
반기말까지 겹쳤던 6월에 비하면 단기자금 시장에서의 자금 유출 강도는 약할 수 있지만, 9월 말 추석 연휴가 있는 점을 고려해야 함.
이에 앞서 8월 31일은 법인세 중간예납 마감일로, 세금 납부에 따라 단기자금 시장에서 자금이 유출될 수 있는 점도 우려 요인.
또한, 금일 유상대 한은 부총재의 퇴임 기자간담회가 존재한다는 점은 CD91일 금리가 선제적으로 금리인상을 반영할 수 있는 이벤트.
금일 유상대 부총재가 어떤 발언을 할지는 알 수 없음.
다만, 지난 5월 초 기자간담회에서 5월 금통위에서 금리인상 시그널이 나올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언급했던 사례를 고려하면,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그널이 제시될 수 있음.
유상대 부총재가 다소 완화적인 스탠스를 보이거나 통화정책과 관련해서 어떠한 시그널도 보내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8월 연속 인상 가능성을 시사할 경우 CD91일 금리는 8월 금통위에 앞서 추가 인상을 반영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
지난 5월 12일 임기가 종료된 신성환 전 위원도 퇴임을 앞두고 한은의 첫 번째 목표는 물가 안정이라며 긴축을 시사한 바 있음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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