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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진한 소비 지표에도 계속된 금리 상승 부담에 증시 조정
- 연환산 매출액 급증한 AI 모델 제조사들, 엔비디아의 벤더 파이낸싱, 오라클 데이터센터의 연료 공급 문제
■ 부진한 소비 지표에도 계속된 금리 상승 부담에 증시 조정
- 금리 상승 부담: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월요일 3대 지수 모두 하락.
금요일 발표된 소비 관련 지표들이 모두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소비 경기에 대한 우려를 자극.
부진한 소비 지표에도 불구하고 금요일 국채금리가 상승한 점도 증시에 부담이 됐는데, 월요일 미국-이란의 합의 기대가 약해지면서 유가와 함께 국채금리가 추가로 상승.
에너지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고, 특히 아쉬운 소비 지표에 경기소비와 필수소비 업종이 부진한 흐름을 보임.
참고로 이번주 유통주 실적 발표가 집중돼 있음 (화요일 홈디포, 수요일 타겟, 로우스, 목요일 월마트).
반면 일부 메모리 반도체 및 광통신 관련주가 선방했는데, AI 모델 제조사 오픈AI와 앤트로픽의 연환산 매출액 증가 소식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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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지표 부진: 지난주 금요일 발표된 소비 관련 지표들 모두 부진했음.
8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는 3개월만에 하락 전환.
미시건대 보고서에 따르면, 고령층과 저소득층, 대학 비진학 계층에서 특히 소비심리 하락세가 두드러짐.
해당 계층 모두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구매력 잠식에 취약한데, 불안한 중동 상황에 유가 변동성이 다시 높아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임.
미시건대에서 집계한 1년 기대인플레이션도 3개월만에 소폭 반등.
7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6% 감소하면서 작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6월에 마무리되면서 무점포 (온라인) 소매판매에서 역기저효과가 발생한 영향도 있겠지만, 그밖에 자동차/부품과 전자제품 등 내구재 소매판매도 부진했음.
이를 반영해 애틀란타 연은의 3분기 GDPNow 성장률 추정치는 4.8%에서 4.3%로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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