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둡지만 주머니에 성냥은 있다
KB 9월 전략
■9월 주식비중은 소폭확대로 출발하지만, 언제든지 확대로 올릴 마음의 준비도 필요하다.
비록 완전하진 않아도 금리안정을 위한 대응은 계속될 것이다.
업종전략은 테일 리스크에 방어력이 있으면서도 실적의 상향 속도가 빨라지는 업종에 집중한다.
■ 시장 전략: 어둠은 깊지만 주머니에 성냥은 있다
재정우려와 고금리는 분명 해결되기 어려운 문제다.
그렇다고 당장의 시장을 비관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다.
이 정도 금리면 웬만한 불확실성은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비록 완전한 해결은 아니더라도 금리 안정을 위한 대응책은 더 강해질 수 있다.
2022년의 영국이 고금리 속 감세안을 발표했다가 철회하면서 나타났던 일련의 과정을 복기해보면, 짧게나마 진행될 수 있는 ‘유동성형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딩’의 가능성도 보인다.
업종으로는 양쪽의 가능성을 모두 열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
물가와 긴축에 대한 우려를 안은 채 재정에 대한 신뢰훼손이 지속되는 양상이라면, 텀프리미엄과 유가상승에 방어력을 보여줬던 업종을 본다.
만약 금리안정 대책이 잠시나마 장기금리를 눌러준다면 이익모멘텀이 빨라지는 업종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편 주주환원이슈에 대해 애플과 TSMC의 사례도 보았는데, 결국 중요한 건 일회성 규모보다 꾸준하다는 신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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