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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주가 지불하기 시작한 해운 탈탄소 비용
- 재생원료 함량의 검증 문턱
■ 화주가 지불하기 시작한 해운 탈탄소 비용
마이크로소프트가 9월 2일 해운 감축분을 공인 등록부를 통해 사들인 첫 화주가 됐다.
감축분은 덴마크 벌크·탱커 선사 노르덴 (DS Norden)이 공급했다.
저탄소 연료를 쓴 배와 내 화물을 실은 배가 달라도 감축분만 장부에서 넘겨받는 북앤클레임 방식으로, 국제 바이오연료 인증기구의 등록부를 거쳤다.
해운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용된 연료의 전 주기 감축률은 80~90%이며, 마이크로소프트는 3년간 해운 Scope 3 배출 약 1만tCO2e 감축을 목표로 제시했다.
화주가 탄소 감축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은 다른 경로에서도 나타났다.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 머스크는 같은 날 영국 풍력추진 설비업체 아네모이와 8,700TEU급 선박에 높이 35m 로터세일을 설치하는 계약을 맺었다 (2027년 중반 설치).
한편 싱가포르 민항청은 9월 3일 SAF 부담금을 여객편에는 2027년 1월부터 적용하되 화물은 2028년 1월로 미뤘는데, 걷힌 돈은 산하 조달기구 SAFCo가 SAF와 그에 딸린 환경속성을 사들이는 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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