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높아진 반도체의 성장 의존도. 금리 고점에 대한 인식 강화

KB Bond
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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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가격 상승률 둔화와 환율 하락으로 3분기 명목 성장률, 그리고 GDI와 GDP갭은 축소될 것
■ 반도체 가격 상승률 둔화와 환율 하락으로 3분기 명목 성장률, 그리고 GDI와 GDP갭은 축소될 것

ㅡ 2분기 잠정치는 전기대비 0.63%로, 지난 속보치 (0.62%) 대비 소폭 상향 조정됐지만 유사한 수준 기록.
건설투자와 설비투자 등이 상향 조정됐지만, 수출과 수입, 그리고 민간소비와 정부소비는 소폭 하향 조정.
한편, 한은 총재가 지난 8월 금통위에서 다음 금통위까지 물가와 함께 명목 GDP를 면밀히 지켜보겠다고 언급했던 가운데, 2분기 명목 GDP 성장률은 전년대비 26.43%로 지난 1분기 (17.12%)를 크게 상회.
다만, 전기대비로는 9.16% 증가하면서 지난 1분기 (10.51%)보다 둔화되는 모습.
반도체 가격의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환율도 6월말 이후 단기간 급락한 만큼, 3분기 명목 성장률은 둔화되고 GDI와 GDP갭도 더 빠르게 축소될 것으로 예상

ㅡ 1분기보다 더 높아진 반도체의 성장 의존도.
반도체가 포함되어 있는 정보통신부문의 GDP 성장률은 전기대비 3.93% 증가했지만, 비정보통신부문은 0.08% 증가.
정보통신부문이 2분기 성장의 89.9%를 설명하면서 지난 1분기 (63.1%)보다 더 확대.
민간소비만 볼 경우 정보통신부문의 민간소비 증가율은 3.39%를 기록했지만, 비정보통신 부문의 민간소비 증가율은 0.21%.
민간소비 내 정보통신 부문의 기여도는 83.6%로 지난 1분기 (81.4%)보다 확대.
3.00%의 기준금리는 긴축적인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하는데, 2027년 인상은 반도체 기업들의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낙수효과 유무 및 강도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상.
만약, 한은의 생각보다 낙수효과가 크지 않다면 2027년 인상 우려는 완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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