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하게 보기
- 매크로 환경, 당장 인상을 서두를 상황은 아님
- 하지만 금리 인상이 장기금리 추가 급등을 일부 완화할 수 있음
- 워시 의장이 물가 안정 목표에만 집중한다고 하더라도 인상을 시작할 명분은 있음
- 시장 가격 흐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을 경계하는 워시 의장. 9월 인상 개시해도 추가 인상은 신중할 것
■ 지표들이 보여주는 매크로 환경, 당장 인상을 서두를 상황은 아님
미국의 8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예상 범위 내의 무난한 수준이었다.
근원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약간 웃돌았으나 통신사들의 기존 요금제 종료로 전화 서비스 가격이 오른 영향이 컸다.
다만 이는 지난 몇 년간 꾸준히 하락해왔고 요금제 변경은 일회성 요인이므로 특별히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전체 물가는 에너지 가격에 따라 큰 폭 움직이는 모습을 지속하고 있다.
9월 들어 국제유가가 급등해 한동안 갤런당 4.1달러대에서 안정되는 듯 하던 휘발유 소매가격도 더 오를 수밖에 없음을 감안하면, 이후 물가는 좀 더 상승할 것이다.
다만 연내 근원 물가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의료비나 임대료 등이 안정돼 있고 시간당 임금상승률도 과거의 평균적인 추세에 한창 못 미쳐 인건비 우려도 제한적이다.
이와 같은 매크로 환경을 보면 연준이 당장 9월 인상을 서둘러야만 할 상황은 여전히 아니라는 생각이다.
■ 하지만 금리 인상이 장기금리 추가 급등을 일부 완화할 수 있음
KB증권은 동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를 작성한 조사분석담당자는 해당 종목과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본 자료 작성자는 게제된 내용들이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신의 성실 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