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넷째 주: 결국 유가가 키를 쥐고 있다
Macro Key Brief
■ 미-중 정상회담 (9/24 예정)
- 재차 높아진 유가가 경제 및 금융시장에 부담을 주기 시작하면서 에너지 수급 상황이 다시 화두에 올랐다.
금주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무역과 핵심광물뿐 아니라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문제도 논의될 전망이다.
이번 회담을 통한 해협 통항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는 않지만 중국은 이란산 원유 수출의 대부분을 흡수하는 최대 구매국으로, 이란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 또한 최근 비축유를 방출한 것으로 추정되어 유가 상승과 수송 차질을 방치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 중국은 이미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를 촉구하고 후티의 공격을 억제하도록 압박하고는 있다.
다만 러시아와 함께 미국의 대이란 제재에 반대해온 만큼, 미국의 요구에 맞춰 이란을 직접 압박하기보다 제한적인 중재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이번 회담에서 원론적인 확전 자제와 대화 필요성은 확인될 수 있으나, 곧바로 통항 재개나 공급 정상화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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