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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부진한 중국 소비, 기업별 체크 포인트

KB China Theme | 소비
26.10.06.
읽는시간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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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딘 중국 소비경기 회복. 농촌, 서비스, 온라인은 상대적 선방
  • 일상 소비 (차음료): 출점보다 점포 생산성이 실적 좌우. GUMING (01364.HK) 차별화
  • 감성소비: 중국 수요는 견조, 해외 성장과 이익 전환이 관건
■ 더딘 중국 소비경기 회복.
농촌, 서비스, 온라인은 상대적 선방

중국 소비는 부동산 경기 조정 지속, 고용시장 부진 등 영향으로 높은 가계 저축률을 이어가면서 더딘 회복을 나타내고 있다.
2026년 1~8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1.1%에 그쳤고, 자동차와 가전 판매는 각각 -13.9%, -5.6%로 역성장했다.
반면 농촌 소매판매는 +2.3%로 도시 (+1.0%)를 웃돌았고, 서비스 소매판매와 온라인 상품 및 서비스 판매도 각각 +2.4%, +4.3%로 전체 평균을 상회했다.
소비가 전면적으로 회복되기보다 지역과 채널, 소비 목적에 따라 지출이 재편되면서 업종 간은 물론 같은 업종 안에서도 기업별 실적이 엇갈리고 있다.


■ 일상 소비 (차음료): 출점보다 점포 생산성이 실적 좌우.
GUMING (01364.HK) 차별화

차음료 기업의 외형 성장은 여전히 출점에 기대고 있지만, GUMING은 점포를 확대하면서도 매장당 GMV를 높였다는 점에서 차별화되었다.
구매 빈도가 높고 브랜드 선택 폭이 넓은 차음료 시장에서는 소비자 수요의 변화가 매장당 매출과 동일 매장 성장률에 빠르게 반영된다.
GUMING은 GMV가 +40.1% 증가해 점포 수 증가율 +28.4%를 웃돌았고, 매장 당 GMV도 +3.4% 개선되었다.
반면 MIXUE는 점포를 +20.7% 늘렸지만, 매출은 +2.3% 증가하는 데 그쳤고, 경영진은 점포당 매출이 두 자릿수 감소했다고 밝혔다.
CHAGEE는 점포가 +8.5% 늘었는데도 GMV는 -4.6% 감소했고, 동일 매장 GMV도 두 분기 연속 감소했다.
점포당 생산성과 조정 이익이 함께 개선된 GUMING을 업종 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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