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통화긴축 우려 낮춘 워시 발언에도, AI 자금조달 관련 우려는 계속

US Market Pulse
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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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시 의장에 의한 금리 충격은 없었지만, AI 성장주 부진 지속
■ 워시 의장에 의한 금리 충격은 없었지만, AI 성장주 부진 지속

- 워시 의장 발언: 목요일 저녁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방콕 IMF·세계은행 총회에서 발언.
9월 CPI와 PPI가 연이어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워시 의장 발언에 시장 관심이 집중됐지만, 내용은 원론적인 수준에 그쳤음.
회의 결과를 예단하거나 향후 FOMC의 정책 행보를 전망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10월 기준금리 결정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지 않았음.
금요일 발표된 9월 수입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1.1% 상승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웠지만, 워시 의장 발언에 선물시장에 반영된 10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은 오히려 낮아짐.
한편 워시 의장은 AI와 관련해, 궁극적으로 총수요를 견인하는 동시에 물가를 올리지 않고 생산량을 늘리는 긍정적인 공급 충격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힘


- AI 성장주 부진: 워시 의장 발언에 국채금리가 다시 급등하는 충격은 없었지만,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의 자금조달 여건을 둘러싼 시장의 우려는 계속됨.
지난주 금요일 성장주 주도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한 배경.
S&P 500 지수는 IT, 커뮤니케이션서비스, 경기소비 등 AI 성장주가 집중돼 있는 업종을 중심으로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8거래일 연속 하락해 지난 6월 고점 대비 23% 이상 하락.
CDS 급등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옹호 발언에 높은 주가 변동성을 보였던 코어위브는 금요일 다시 12% 가까이 하락.
코어위브와 달리 다각화된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는 하이퍼스케일러는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자금조달 여건과 수익성 문제에서 네오클라우드보다 우위에 있지만, 악화된 투자심리에 금요일 주가 동반 하락 (알파벳 -2.5%, 메타 -3.7%, 마이크로소프트 -1.9%, 아마존 -1.9%).
여기에는 시장 기대에 못 미친 3분기 앤트로픽 재무 수치도 영향을 미쳤을 것.
3분기 매출액의 전분기 대비 성장세 둔화가 확인된 이후, 투자자들은 앤트로픽의 IPO 밸류에에이션을 기존 2조 달러에서 1.5조 달러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는 걸 논의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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