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속 급락한 시장이 준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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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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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6일부터 이어진 최근의 급락국면에서 시장을 이긴 종목의 특성은 실적이 좋다가 아니었음. 오히려 주가가 하락한 종목의 실적이 더 좋았음
  • 이는 시장이 보여지는 당장의 이익이 명확한 종목이 아니라, 좋아질 여지가 있는 종목을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줌. 추세추종보다 역발상, 탑다운보다 바텀업에서 종목을 찾는 것이 중요해진 시점으로 판단
  • 물론 당장은 손이 나가기 힘든 업종이 많고, 잠깐의 도피처 역할에 그칠 가능성도 있음. 그러나 주가가 실적을 따라가지 않기 시작했다면, 달라질 무언가가 있거나 놓치는 것은 없는지 점검해 볼 가치는 충분
■ 2026년 10월 6일~15일, KOSPI가 7거래일 동안 기록한 -20.7%의 수익률은 금융위기, 팬데믹, IMF시기를 제외하면 같은 기간 하락한 최대 낙폭이다.
그리고 이어진 16일의 반등까지, 종목별 성과를 살펴보면 최근 주식시장이 선호하는 종목은 의외였다.
‘지금 좋은 실적을 보여주는 방어적인 종목이 아니라, 실적매력이 크지 않은 종목’이었다.
6일~15일 급락에서 잘 버텼고, 이어진 16일의 반등에서도 시장을 이긴 종목과 그렇지 못한 종목의 평균 이익성장률과 이익추정 상향폭을 비교해본 결과, 시장을 이긴 종목의 이익매력이 낮고 오히려 시장에 지는 종목의 성장률과 이익추정 상향폭이 컸다.
보여지는 이익이 명확한 것이 아니라, 명확하지 않아도 좋아질 여지가 있는 종목을 찾는 싸움에서 승리해야 지금의 변동성 큰 구간에서 초과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 이를 보면 지금은 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성과를 설명하는 능력이 약해지며 추세추종보다 역발상, 탑다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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