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린 동력, 다가올 변곡점
2027 KB Global Fixed Income Outlook
■ 엇갈린 동력, 다가올 변곡점
ACM 모델에 따르면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기간 프리미엄과 위험 중립금리로 구분된다.
2027년에는 장기금리를 구성하는 두 가지 동력이 엇갈리며 미 국채 10년물 금리에 상반되는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첫 번째 동력은 기간 프리미엄이다.
수요 측면에서는 MMF 자금이 T-Bill 매수로 이동함에 따라 MMF의 레포 시장 자금 공급 여력이 축소될 것이다.
이는 프라이머리 딜러 (PD)의 자금 중개 여력을 위축시키고 헤지펀드의 국채 매수 포지션 축소로도 이어져 기간 프리미엄에 상방 압력을 가할 것이다.
공급 측면 기간 프리미엄도 상방 압력을 가할 것이다.
OBBBA 등에 따른 세수 감소와 확장적인 재정 기조로 인해 연방정부의 자금 조달 규모가 늘어날 수밖에 없으며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는 커질 것이다.
또한,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의 AI 투자를 위한 회사채 발행 지속도 공급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다.
다만, 재무부가 T-Bill 발행을 통해 추가 자금 소요에 대응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기간 프리미엄 상승을 소폭 제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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