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웨이브로 셧다운 우려 확대

KB Global Fixed Income
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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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간선거에서 블루 웨이브 달성. 셧다운 우려는 확대되겠지만, 금리는 매크로 환경에 영향
■ 중간선거에서 블루 웨이브 달성.
셧다운 우려는 확대되겠지만, 금리는 매크로 환경에 영향

ㅡ 11월 3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며 블루 웨이브 달성.
하원 435석 중 민주당이 237석 (공화당 147석, 개표중 51석, 11월 5일 08시 기준)을 차지하며 다수당 지위 획득 (지난 의회 215석).
상원 100석 (선거 대상 35석) 중에서도 민주당이 54석, 공화당이 44석 (개표중 2석)을 차지 (지난 의회 47석).
기존 공화당 의석 7개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텍사스, 캔자스, 오하이오, 아이오와, 메인)를 빼앗은 영향.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 모두 과반을 차지한 만큼 민주당의 협상력은 확대.
중간선거 개표와 함께 블루 웨이브 가능성이 높아지자 금리는 하락.
민주당의 AI 산업 규제 (데이터센터 등)로 성장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와 이란 전쟁 종결 기대감이 반영

ㅡ 다가올 셧다운 우려.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언급.
민주당이 양원 다수당을 확보한 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관철할 유일한 방법은 거부권 행사와 상원 공화당 의원들의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 해제를 위해선 60표 필요) 밖에 남지 않음.
현재 임시 예산안은 12월 11일까지인 만큼 현재 의회는 단기적 임시예산을 통해 FY2027 예산 심의를 차기 의회로 넘기고, 차기 의회에서 FY2027년 예산안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것.
행정부의 FY2027 예산 요구안에서 복지 예산이 감액되고, 국방 예산이 증액됐던 만큼 민주당은 복지예산 증액과 국방 예산 감액을 요구할 것.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성향을 고려하면 국방 예산 감액에 쉽게 타협하진 않을 것이며, 민주당과 트럼프 대통령이 서로 양보하면서 복지예산과 국방예산이 동반 증액될 수 있음.
이 경우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로 단기적으로 금리는 상방 압력을 받을 것.
한편, 협상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셧다운에 진입할 가능성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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