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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

플랫폼 레버리지: 미디어 OTT인 ‘옥수수’의 점유율 확대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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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30,000원 유지, 1) 플랫폼 레버리지에 대한 기대감 지속, 2) 사업포트폴리오의 안정성 부각

SK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30,000원을 유지한다.
SK텔레콤의 플랫폼 레버리지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인수했던 ‘ADT캡스’와 e커머스 플랫폼인 ‘11번가’, 음성인식 AI 서비스 ‘누구’ 등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어 SK텔레콤이 결합하여 제공할 상품 구색이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SK브로드밴드의 미디어 OTT (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옥수수 (OKSUSU)’ 역시도 결합할 상품 구색 중 하나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외에도 지주회사 관점에서 SK텔레콤이 보유한 사업포트폴리오의 안정성 역시도 부각되고 있다 (KB증권 8/8, 머니투데이 9/11).


■소비자의 미디어 OTT인 ’옥수수’의 접속시간이 지속적으로 증가

OTT 서비스인 ‘옥수수’에 대한 인당 체류시간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017년 12월 기준 4.17시간 → 2018년 8월 기준 5.06시간).
국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미디어 OTT 서비스 중 최근 2년간 접속시간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서비스 (Youtube, Netflix, 옥수수) 중 한국기업의 서비스로는 ‘옥수수’가 유일하다.
서비스 개시 초기 ‘옥수수’는 SK텔레콤의 고가 요금제 고객에 제공하는 무료 콘텐츠 성격이었지만 최근에는 옥수수의 콘텐츠만 보고 들어오는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KB증권은 SK텔레콤의 결합상품에 대한 구색 차원에서 ‘옥수수’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김준섭 김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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