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

부동산 사업 호조와 휴대폰 ARPU 하락의 진정세에 주목

■3Q18 Review: 영업이익 3,695억원 기록
- KT의 3Q18 영업이익은 3,695억원 (舊 회계기준 3,208억원, -15.0% YoY, -14.9% QoQ)으로 KB 추정치 (3,420억원, 舊 회계기준 3,501억원) 및 영업이익 컨센서스 3,589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함
- 신규가입자 중 보조금 코스를 채택하는 가입자의 영향으로 IFRS 15 기준 영업이익은 구 회계기준 대비 487억원 증가한 수준
- 부동산 사업 호조로 부동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44억원이 증가 (+31.2% QoQ)한 실적을 거둔 반면 콘텐츠 구입비 증가 등 서비스 구입비가 690억원 증가 (+11.3% QoQ)
■부동산 사업의 호조에 따른 실적 증가
- 동대문 노보텔 등 일부 프로젝트의 매출이 인식되면서 전년동기대비 +34.8% 증가한 1,413억원을 기록
- KT의 부동산 (호텔) 사업은 유휴 전화국 부지를 활용하여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 (강남신사 안다즈 -2019년, 송파 신청동 소피텔 - 2021년, 중구 소공로 르메르디앙 -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