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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OPEC+의 감산 가능성으로 공급과잉 우려 완화

국제유가 급등 코멘트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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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OPEC+의 감산 가능성으로 급등한 국제유가
? 4일 WTI는 전일대비 4.2% 상승한 53.1달러/배럴을 기록했다.
일일 상승폭으로는 2018년 6월 22일 이후 최고치이다.

?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반등한 이유는 미중이 ‘조건부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오는 12월 6일 열리는 OPEC+ 정례회의에서의 감산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 감산에 소극적이었던 러시아는 G20 정상회의 이후 감산에 합의하기로 했다고 발언했으며, 지난 2일 UAE의 수하일 알마즈루에이 에너지장관 및 오만의 무함마드 빈 하마드 알룸히 석유장관 등으로부터도 감산에 긍정적인 발언이 이어졌다.

? 또한 일일 370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하는 캐나다 최대 석유 생산 지역인 앨버타주가 파이프라인 병목현상과 유가 하락을 이유로 2019년 1월 1일부터 일일 32.5만배럴을 감산하기로 했다.


공급과잉 우려가 완화되면서 반등할 국제유가
? 오는 12월 6일 열리는 OPEC+ 정례회의에서는 2018년 말 종료되는 감산기간을 2019년까지 연장할 것이다.
임재균 임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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