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ESS 및 3D프린팅 중소기업 간 경쟁제품 지정 ? 중소벤처기업부가 ESS (에너지 저장장치)와 3D프린팅을 조건부 중소기업 간 경쟁제품으로 지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전자신문 2018. 12. 3. 보도) ? ESS의 경우 전력변환장치 (PCS) 용량 기준 250kW 이하 제품으로 적용대상이 국한되나, 현재 PCS시장 주력제품이 250kW 제품이어서 조건이 큰 의미는 없을 것으로 판단됨 ? 신규로 지정된 제품들은 2019년부터 3년 동안 공공조달 시장에서 대기업 참여가 제한됨 ? 보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중 이러한 내용을 확정해 고시할 예정임
효성중공업, LS산전 등 ESS 관련 종목 부정적 영향 불가피 ? 정부의 이번 조치로 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산전 등 ESS 관련 대기업들은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됨 ? 특히 전력변환장지 (PCS)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의 경우 영업환경 악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며, 솔루션 제공이 중심인 현대일렉트릭 등은 영업상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이겠으나 센티멘트 악화는 불가피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