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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과장된 약세장 신호들, 12월 완화적 FOMC 가능성

미국주식 급락 Comment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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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지수 2% 이상 하락

미국 주요 지수가 급락했다.
S&P 500이 전일 대비 2.33% 하락했고, 다우 지수와 나스닥도 각각 2.24%, 3.05% 하락했다.
주간 하락률도 4%대를 기록했다.
S&P 500이 4.60% 하락한 것을 비롯해 다우 지수와 나스닥도 각각 4.50%, 4.93% 하락했다.
주간 하락률은 3월 이후 최고치다.

■하락장에 진입했다는 우려와 주도주 부재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하락장의 주요 특징들이 나타나고 있어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경기방어주가 상대적으로 강세다.
약세장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현상이다.
S&P 500의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하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
중기 약세장의 신호로 알려져 있다.
주도주 부재도 하락세를 부추겼다.
수년 동안 시장 상승세를 주도했던 IT 업종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KB증권은 2019년 연간전망에서 IT 업종의 투자 의견을 추가 하향 조정했다.
IT 업종은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해당 요인들의 악재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안심할 수 없다고 판단한다.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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