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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악재에 민감해질 시장. 하락해도 비중 확대 지속

KB 해외주식 | 미국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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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를 거의 반영한 시장, 1월 말과 2월에 주목받을 수 있는 악재

대부분의 호재가 반영됐다.
이제 시장은 악재에 민감해질 전망이다.
1) 1월과 3월 FOMC는 크게 새로울 게 없을 듯 하다.
지난 4일 파월 의장 발언과 10일 FOMC 의사록, 15일 에스더 조지 총재 연설을 통해 이미 정책기조 변화를 확인했다.
2) 3월 1일 협상 시한을 앞두고 미중 간 힘겨루기가 본격화될 수 있다.
우호적인 협상 분위기가 이미 가격에 반영된 만큼 이제는 양국 간 갈등에 민감해질 수 있다.
3) 트럼프 정치 불확실성도 짚고 가야 한다.
2월 7일에는 전 트럼프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이 하원에서 증언한다.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로부터 지시를 받고 불법 행위를 했다고 이미 폭로한 만큼, 정치 불확실성을 높이는 이벤트가 될 수 있다.
4) 정부 폐쇄가 지속되고 있는 것도 부담이다.
80만명의 공무원 또는 정부관련 기업 근로자들이 1월 급여를 지급 받지 못했다.
소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5) 미중 무역협상에 가려져 있던 자동차 관세 우려가 높아질 수 있다.
상무부의 자동차 수입 보고서 제출 기한은 2월 17일이다.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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