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4Q18 영업이익은 2,253억원 (-25.9% QoQ, 구 회계기준 2,079억원, -33% YoY) 으로 KB증권의 직전 추정치 2,683억원 (舊 기준 영업이익 2,816억원)을 크게 하회하는 실적 (Fnguide 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 2,929억원 대비 -23% 수준)을 발표하였다. SK브로드밴드와 무선사업의 실적 개선세에도 일회성 비용이 다수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ADT캡스 인수에 따른 비용발생, SK플래닛 사업 조정 관련 비용인식 등으로 1,000억원 내외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한다. 기대를 하회하였으나 IPTV의 성장세 지속과 함께 무선사업부문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SK텔레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60,000원을 유지한다.
■Key Takeaway 1: 자회사 SK브로드밴드의 IPTV ARPU 큰 폭 증가 (+6.3% YoY, +12.5% Qo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