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 KT가 8만원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하였으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역시 이에 대응하려는 모습을 보임 (한겨레 4/3) - 4/3 LG유플러스는 -6.07%, SK텔레콤은 -3.19%, KT는 -0.73%에서 주가 마감 - 향후 8만원이 5G 요금의 상한선으로 작용할 가능성과 함께 소비자들의 무분별한 데이터 사용으로 CAPEX가 천문학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통신업종의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음
■8만원 요금제가 요금 상한선으로 작용할 것이나, 오히려 ARPU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는 점이 긍정적
- KT가 출시한 8만원 대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테더링을 제외할 시 상위 요금제와 큰 차이가 없음)로 인해 소비자들의 5G 통신망에서 채택하는 요금제 수준은 8만원이 상한선으로 작용할 전망 - 소비자들의 가계통신비에 대한 심리적 저항선은 10만원선으로 판단되며, 기존 방식으로는 단말기 할부금을 감안하면 7만원대 이상의 요금제를 유치하기 어려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