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 기준금리 인하를 하지 않더라도 점도표를 인하하면서 완화 기조를 강화할 수도 있다. 생산·고용·소비·물가 등에서 미국 경기 반등의 기대가 낮아진다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연준의 경기하강 대응 도구는 충분하지 않다. 경기하강을 마주할 수 없는 연준이 선제적이고 예방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보는 이유다. 물가 압력이 낮아 통화완화 정책을 펼치기도 좋은 환경이다. 이런 환경에서는 밸류에이션 멀티플 중심의 상승세가 예상된다. 경기가 회복된다면 실적 성장이 뒤따라올 것이다. 1966년과 1998년의 사례를 통해 주식 상승세 연장을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