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자회사 SK브로드밴드의 OTT 서비스 옥수수 (oksusu)와 지상파 방송국의 OTT 서비스 푹(PooQ)의 통합서비스가 출범할 계획으로 지상파 콘텐츠의 차별적 활용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VOD 무제한 상품 개발 및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합서비스 출범으로 두 서비스 간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오락물과 드라마 장르에서 경쟁력이 확대될 것입니다. 푹 (PooQ)은 오락/예능 (34.1%) 장르에서, 옥수수 (oksusu)는 드라마 (47.3%) 장르 다시보기에서 강점을 보입니다. 또한 규모의 확대에 따라 글로벌 콘텐츠 업체에 대한 협상력이 증가할 것입니다. 글로벌 콘텐츠 업체들이 한국에서 PIP (platform in platform) 전략을 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