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rpillar는 2019년 1분기 동안 매출액 134억 달러 (+4.6% YoY), 영업이익 22억 달러 (+4.7% YoY, 영업이익률 16.4%), 순이익 (GAAP) 19억 달러 (+13.0% YoY, 순이익률 14.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지만, 순이익이 시장예상치를 크게 상회하였다. 이에 따라 EPS는 1분기 사상 최대치인 3.25달러, 각종 일회성 요인들을 제외한 조정 EPS는 2.98달러를 기록하였다.
■광산장비부문과 아시아태평양지역 위주로 성장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건설장비 59억 달러 (+3% YoY), 광산장비 26억 달러 (+20% YoY), 에너지&운송 42억 달러 (-1% YoY), 금융부문 9억 달러 (+7% YoY)를 기록하였다. 원자재 가격 상승이 광산장비 수요를 촉진하였다. 지역별 기준으로는 북미 65억 달러 (+7% YoY), 아시아태평양 32억 달러 (+9% YoY), 유럽/아프리카/중동 26억 달러 (-6% YoY), 라틴아메리카 11억 달러 (+8% YoY)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