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100% 자회사 SK브로드밴드와 2위 케이블방송사 티브로드 간 합병 공시 - SK텔레콤은 자회사 SK브로드밴드가 티브로드, 티브로드 동대문방송, 한국디지털케이블미디어센터를 흡수 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 - SK브로드밴드의 IPTV 가입자 수는 2018년 상반기 기준 455만명 - 티브로드는 314만명의 가입자 (2018년 상반기 기준)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디지털케이블 방송 (QAM, 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으로 전환한 가입자 수는 166만명 - 합병비율은 SK브로드밴드 : 티브로드 : 티브로드 동대문방송 : 한국디지털케이블미디어센터 = 1 : 1.6860 : 2.2095 : 0.1693 - 함께 공시된 합병회사의 주당 평가액이 SK브로드밴드 12,044원, 티브로드 20,306원, 티브로드 동대문, 26,611원, 한국디지털케이블미디어센터 2,040원이라는 데에서 역산한 각 기업의 가치는 SK브로드밴드 3.6조원 (EV/EBITDA 6.7배 수준), 티브로드 1.5조원 (EV/EBITDA 7.4배 수준), 티브로드 동대문 213억원, 한국디지털케이블미디어센터 242억원임. 한편, 이에 따른 티브로드의 가입자당 가치는 47만원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