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3.4% 하향한 56,000원을 제시하나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차선호주로 제시한다. 변경된 목표주가는 BPS의 기간변경과 적용 베타 (기존 1.0 → 변경 1.1)의 조정 등을 복합적으로 반영하였으며, 12개월 선행 BPS 52,393원의 1.1배 수준이다.
■추가적인 이익레벨 상향 가능성과 중장기 수주증가 가능성에 주목
① 1분기 실적을 통해서 건축/주택부문뿐만 아니라 플랜트/전력부문의 수익성 개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플랜트/전력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지속된다면 GS건설의 이익레벨이 한 번 더 높아질 수 있다. ② 부진한 해외수주는 실망스럽지만 다운스트림 분야에서 회사가 쌓아온 트랙 레코드와 인적·물적 리소스를 감안해 본다면 중장기적인 수주증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수주에 대한 우려로 주가 조정이 이루어진 현 시점을 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