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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분쟁 장기화 가능성, 그러나 나올 것들은 대부분 나왔다

KB 자산배분전략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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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배분전략: 미중 무역협상은 장기화되겠지만, 양국은 각각 내수부양에 집중할 것
미중 무역분쟁의 장기화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주식 등 위험자산 전반에 대한 투자매력도를 유지한다 (4월 24일, The KB’s Core View).
양국이 상당한 간극을 확인한 만큼 연내 협상 타결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무역분쟁이 당분간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양국은 각각 내수부양책을 적극적으로 가동하며 심리위축을 방어할 것이다.
예상치 못한 부정적 이벤트가 발생한 만큼 연내 목표치는 다소 낮춰야겠지만, 추가 하락 시에도 상해종합지수의 하단은 2,710pt에서 (5월 8일, 5/9~10 미중 무역협상 시나리오와 투자전략), 미국 S&P500의 하단은 1차 2,800pt, 2차 2,690pt에서 (5월14일, 미국주식 급락 Comment), KOSPI는 2,000pt에서 제한될 것이다.
오히려 하단에서는 단기매수에 나서볼 만하다.
미국과 한국의 국채10년 금리는 2019년 말까지 각각 42bp, 22bp의 금리인하를 반영 중이다.
3차례, 1차례 인하를 반영한 수준까지 하락한다면 2.25%, 1.80%이 저점이 될 것이다.
5월까지는 여전히 장기채 비중을 축소할 것을 권고한다.
신동준 신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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