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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분쟁으로 불안한 시장을 받쳐줄 6월 연준 이벤트 전망

G2 해외주식 | 미국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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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 기대를 높일 6월 연준의 두 가지 이벤트, FOMC와 시카고 연은 컨퍼런스

6월 20일에 종료될 FOMC에서 성장률 전망은 상향, 실업률 전망은 하향 조정을 예상한다.
기업이익 증가 기대를 높이면서 연준의 긴축 기조 전환 우려를 낮출 것이다.
6월 4~5일에 열리는 시카고 연은 리서치 컨퍼런스에서는 새로운 통화정책 전략을 검토하고 완전고용 수준을 재평가할 예정이다.
두 이벤트를 통해 시장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충족되지는 않겠지만, 인내심을 장기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될 것이다.

■실업률 전망 하향 조정.
자연실업률 추정치를 낮추면서 완화기조 강화 전망

6월 FOMC에서 연준은 실업률 전망을 낮춰 잡을 가능성이 높다.
1) 실업률이 연준의 올해 말 예상치를 이미 밑돌고 있다.
실업률 전망이 하향 조정되면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긴축 우려도 낮아질 것이다.
2) 실업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지 않다.
자연실업률의 추정치가 과대평가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최근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도 이 가능성을 언급했다.
시카고 연은 리서치 컨퍼런스에서도 한 세션이 이 주제에 할당되어 있다.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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