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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EPC 탐방기] 그 많다던 프로젝트는 어디로 갔을까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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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PC기업의 해외수주 부진이 지속되면서 플랜트 업황 개선에 대한 의구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 EPC 기업의 수주 부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MENA지역 Downstream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발주개선을 전망하고 있으나 한국 건설사 수주 부진으로 플랜트 업황 개선에 대한 의구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면, 유럽 EPC기업의 경우 수주 성과도 개선되기 시작하였고 업황에 대한 전망도 밝습니다

그러나 한국 EPC기업과 달리 유럽 주요 EPC기업의 경우 신규수주 호조에 따라서 수주잔고가 증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들 회사 대부분 업황은 이미 개선되었고 향후로도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 EPC기업의 해외수주가 극도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해서 플랜트 업황의 개선을 부정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올해 플랜트 입찰은 Upstream 위주로 진행되고 있고 Downstream은 내년 초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는 업황은 개선되고 있으나 개선의 양상이 한국 기업보다는 유럽기업에게 유리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2019년은 Upstream 중심의 발주가 진행 중이며 한국 기업이 강점을 지닌 Downstream은 현재 진행 중인 FEED 단계를 거쳐 2020년부터 발주가 본격화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장문준 장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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