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하락 원인: 무역협상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우려와 달러원 환율 상승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에 따른 경기우려와 유로존 정국불안 등 부정적 이벤트에 전일 미 증시가 변동성을 확대하며 하락 마감, 국내 증시도 장초반 낙폭을 빠르게 확대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1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 지난 워싱턴 합의 불발 이후 미중 무역협상이 관세, 기술냉전, 환율, 보조금 등 영역이 확대되고 양국 간 갈등이 격화되자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 ?또한 전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발개위) 책임자가 희토류를 미국과의 무역 분쟁에서 보복카드로 쓸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친 점도 부정적으로 작용 ?국내 증시에서는 품목허가 취소로 코오롱티슈진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진행하게 되면서 투자심리 냉각. 또한 헬릭스미스 (구 바이로메드)가 전일 1,6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공시한 점도 부담
■강달러와 신흥국 경기 불안에 외국인 매도세 지속되는 모습 ?5월 한 달간 외국인은 KOSPI 시장에서 2조 3,398억원을 순매도. 전기전자 업종만 1조 1,940억원 순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