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상적으로 연간 홈쇼핑 송출수수료 협상이 마무리됨과 함께 채널번호 변경이 일어나는데, 오는 12일을 기준으로 홈쇼핑 채널 4개가 자리를 옮기게 됨 (뉴시스 6/10) - KT ‘올레TV’에서 채널번호 기준 기존 20번이었던 K쇼핑이 2번으로, 30번이었던 롯데홈쇼핑이 4번으로 채널 번호를 변경하였으며, 기존 2번의 신세계 쇼핑과 4번의 SK스토아가 각각 20번과 17번의 채널 번호로 변경됨 - 지난해 SK스토아가 4번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300억원 이상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진 점, 이번 개편에서 시청률이 높은 tvN이 3번 채널에 배정되었다는 점을 감안시, 롯데홈쇼핑이 높은 수준의 홈쇼핑 송출수수료에 채널번호를 확정지은 것으로 판단함 - 스카이라이프는 5/29부로 채널 개편을 실시하였으며, T커머스 채널인 쇼핑엔티 (26 → 0) 와 현대홈쇼핑 운영 T커머스 채널인 현대홈쇼핑 플러스 (36 → 26)의 채널번호가 낮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