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하락 원인: 미 FOMC 금리인하 가능성 축소와 일본의 수출규제 -한국 증시는 주말 나온 미 고용지표의 호조에 따른 금리인하 가능성 감소와 일본과의 분쟁 격화 움직임에 장 초반, -1%대 하락 출발한 이후 낙폭이 확대 -특히 지난주 금요일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표 IT기업들의 2분기 잠정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자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도 점증되는 모습 -외국인은 장 초반부터 선물과 현물 모두 동반 순매도세 보이고 있으며, 장 중 달러원 환율 급등하며 1,178원 터치 (+8원)
■일본 제재로 불확실성 여전한 가운데, 펀더멘털 및 실적 부진으로 한국 주식시장 소외 -미 고용지표 호조에 7월 말 예정된 FOMC에서 금리인하 가능성이 축소됐다는 점도 글로벌 주식시장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킴. 당사 리서치센터는 이번 고용지표 호조가 일시적일 수 있고, 7월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은 유효하다고 판단, 다만 인하 폭은 50bp에서 25bp 수준으로 하향 -이번 주 예정된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도 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 협상 재개는 긍정적이나 화웨이 제재 등 주요 사안에 대한 이견이 존재하여 가시적 결과 도출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