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Q19 영업이익 3,228억원 (-7.0% YoY, +0.1% QoQ)의 실적 발표 -KB증권의 직전 영업이익 추정치 3,000억원을 상회 (Fnguide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 3,199억원) -무선 가입자 증가, 무선 ARPU 반등하면서 무선매출액은 직전 분기 대비 1.0% 상승한 2.44조원 수준의 실적을 거둠 -SK텔레콤의 별도기준 마케팅비용이 예상보다 적게 발생한 한편, SK스토아 등 커머스 부문 실적이 호실적을 보인 점도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의 이유임
■1Q19를 저점으로 무선ARPU의 반등
-SK텔레콤이 발표한 무선 ARPU는 30,755원 (-4.7% YoY, +0.4% QoQ)으로 15개 분기 만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임 -전체 무선 회선 중 높은 ARPU의 휴대폰 가입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며, 2Q19 2,405만명 (+1.5% YoY, +0.4% QoQ, KB증권의 직전추정치 2,407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