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 하락 원인: 신라젠 등 바이오 악재에 투심 위축 -지난 금요일 신라젠이 펙사벡 임상중단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했고, 지난 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해당 임상시험의 조기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오늘도 하한가를 기록하며 바이오주 투심 위축 -신라젠이 2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약 1.5조원대의 시총이 증발, 시총 11위로 하락 -금일은 셀트리온 그룹주도 급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 메디톡스 역시 균주 논란 지속되며 낙폭 확대 -KOSDAQ은 지난 6월27일 700선을 하회 마감한 이후 한 달여 만에 600선을 테스트 중
■미중, 한일 간 무역갈등 심화와 달러원 환율 급등 부담 -지난 금요일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 3,000억 달러 규모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는 소식에 미중 무역분쟁이 재차 격화되며 글로벌 증시 하락 -또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가 결정되면서 연이은 악재에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가 여느 때보다 위축된 상황 -이에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달러원 환율도 1,200원 선을 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