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배분/매크로

규범적 연준에 적응해 가는 과정, 달러와 국채 비중확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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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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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배분전략: 연준의 도움 없는 홀로서기에 익숙해져야 할 금융시장
잭슨홀 심포지엄 등을 통해 확인된 연준은 여전히 규범적이었다.
미 국채10년-2년 금리 역전은 연준이 더 이상 미국경제를 침체에서 구하지 못할 것이라는 실망을 반영한다.
그러나 미국경제는 침체가 아닌 둔화에 그칠 것이다.
연준을 향한 기대를 거둬내는 것은 단기적으로 고통스럽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흐름으로 작용할 것이다.
미국주식의 중장기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반면 시간이 갈수록 정치적으로는 트럼프가 불리하겠지만, 경제적으로는 중국이 받는 충격이 훨씬 크다.
중국주식의 단기 비중축소도 유지한다.
완고한 연준과 쫓기는 듯한 트럼프는 시장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고, 무역전쟁은 홍콩, 대만 문제와 연계되며 전후 국제경제 질서에 대한 위험까지 높여 놓았다.
비싸더라도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헤지용 국채와 달러의 비중확대를 유지할 것을 권고한다.

■ 경제: 경기침체 우려 속에 신흥국 부진 심화, 미국경제는 침체가 아닌 둔화 예상
신동준 신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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