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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서비스(501010)

총알이 바닥나면 소강상태가 온다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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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Positive 유지: 3Q19 실적은 기대치 하회하나 과열경쟁 해소 국면

통신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Positive를 유지하며, Top pick으로 SK텔레콤을 제시한다.
통신업종의 3Q19 실적은 기대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하나, 5G 가입자 확보를 위한 과열경쟁 해소 국면이라는 점이 주가동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통신업종의 CAPEX 지출은 하반기에 본격화되는 한편, LG유플러스, SK텔레콤은 무선통신 부분 외에 현금소요가 확대되어 있어 보조금 지출을 줄일 유인이 높은 상황이다.
한편 배당주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각 통신사 비통신부문 자회사의 턴어라운드도 기대된다.

■3Q19 통신서비스 실적 Preview: 통신서비스 3사 합산 영업이익 7,990억원 (-11.4% YoY)

통신업종의 3Q19 합산 영업이익은 7,990억원 (-11.4% YoY, +5.2% QoQ, SK텔레콤 3,249억원, KT 3,085억원, LG유플러스 1,656억원)으로 전망한다.
10/14 현재 3Q19에 대한 영업이익 컨센서스인 7,870억원 (Fnguide기준 최근 3개월간)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최근 2주간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8,203억원에서 4.1% 하향되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하향된 주요 이유로는 1) 2Q19 과열되어 지출한 보조금 및 유통비용이 3Q19 마케팅 비용에 인식됨으로 인한 영향, 2) 홈쇼핑송출수수료의 협상 지연에 따른 실적 미반영 등이 작용하였을 것으로 판단한다.
그러나 KB증권은 무선부문 마케팅비용의 감소세와 통신사들의 자회사 및 유료방송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본다.
김준섭 김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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