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로 경기 둔화 압력은 확대되겠지만, 중국 정부의 부양정책으로 경기 하강보다는 둔화가 예상된다.
- 은행과 자산관리공사의 부담은 확대되나 정부의 정책 지원으로 단기간 내 금융시스템 내의 문제 발생 가능성은 낮다. 중국 정부가 부동산 경기 연착륙을 유도하면서, 부동산 가격 변동에 따른 리스크는 완화되고 있다. - 중국 주식은 기업이익 중심의 섹터별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경기둔화로 금융시스템의 충격을 야기하는 구조가 아니라면, 상해종합지수 기준 2,700~2,800pt는 적절한 진입 레벨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