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의 실적개선. 현대삼호중공업은 3분기에 매출액 8,805억원, 영업이익 463억원으로 영업이익률 5.3% 달성 이는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률 -7.9%나 올해 2분기 1.7% 대비 현저히 개선된 수준으로 환율상승과 LNG선 비중 증가 등이 주된 요인인 것으로 추정 실제로 현대삼호중공업의 매출액 중 LNG선 비중은 2분기 26%에서 3분기에 38%로 크게 증가했고, 4분기에는 40%를 상회할 전망임